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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의 트롯(2)

클라라영 2025. 4. 18. 14:19

<주요 가수 및 대표곡>

장윤정: '어머나', '짠짜라', '올래' 등 신나는 멜로디와 현대적인 편곡으로 네오 트로트의 대표 주자로 떠올랐습니다.

박현빈: '곤드레 만드레', '오빠만 믿어' 등 젊은 감각의 트로트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홍진영: '사랑의 배터리', '엄지 척' 등 애교 넘치는 매력과 쉬운 멜로디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나훈아: '고장난 벽시계', '어매' 등 깊은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습니다.

태진아: '사랑은 아무나 하나', '잘 살 거야' 등 특유의 유쾌함과 진솔함으로 사랑받았습니다.

이미자, 주현미, 설운도, 송대관 등: 꾸준한 활동으로 트로트 팬들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특징적인 현상>

*트로트의 젊은층 흡수 시도

-네오 트로트의 등장으로 젊은 세대에게 트로트가 새롭게 인식되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여성 트로트 가수의 약진:

-젊고 매력적인 여성 트로트 가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습니다.

*아이돌 음악과의 차별화 전략

-트로트는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한 확고한 팬층과 편안하고 흥겨운 음악이라는 차별점을 내세워 꾸준한 인기를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