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먼센스 제공
감미로운 트로트 선율로 대중을 사로잡은 가수 에녹이 MBN 대표 토크쇼 ‘속풀이쇼 동치미’의 새로운 MC로 합류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불타는 트롯맨’과 ‘현역가왕2’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트로트 프린스’라는 수식어를 얻은 그는, 섬세한 공감 능력과 부드러운 매력을 바탕으로 ‘MC 프린스’라는 새로운 타이틀에 도전합니다.
에녹과 ‘동치미’의 인연은 약 2년 전 그의 첫 토크쇼 출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편안하고 진솔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트로트 여왕 김용임의 적극적인 지지는 그를 MC로 발탁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베테랑 MC 김용만, 그리고 공감 능력이 뛰어난 이현이와 함께 3MC 체제로 ‘동치미’를 이끌어갈 에녹이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지닌 패널 및 게스트들과 어떤 조화로운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007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한 에녹은 오랜 무명 시절을 극복하고 뮤지컬 배우로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후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여 폭넓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해온 에녹이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동치미’에서 어떤 새로운 매력과 깊이 있는 공감을 선사할지 주목됩니다.
2025년 에녹의 활동은 더욱 활발합니다. ‘현역가왕2’ TOP7 멤버들과 함께 지난 4월 18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소중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오는 8월에는 ‘2025 한일가왕전’에서 ‘현역가왕 재팬’ TOP7과 함께 국가대항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처럼 에녹은 트로트, 뮤지컬, 그리고 토크쇼 MC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이 재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번 ‘동치미’ MC 발탁이 에녹에게 또 다른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그의 다재다능한 매력이 ‘동치미’ 시청자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무대 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었던 그가 토크쇼 MC로서 보여줄 따뜻하고 진솔한 매력 또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녹의 새로운 도전에 뜨거운 응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