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가수 및 대표곡>
조용필: '비련'(1980), '여행을 떠나요'(1985)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압도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의 음악은 트로트의 경계를 넓히는 데 기여했습니다.
나훈아: '울긴 왜 울어'(1982), '갈무리'(1987) 등 꾸준한 활동으로 트로트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미자: '그리움은 그림처럼'(1983), '문 밖에 있는 그대'(1986) 등 깊은 감성으로 트로트의 여왕 자리를 지켰습니다.
설운도: '잃어버린 30년'(1983), '사랑의 트위스트'(1984) 등 특유의 구성진 창법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김수희: '멍에'(1984), '애모'(1987) 등 허스키한 보이스와 애절한 감성으로 사랑받았습니다.
주현미: '비 내리는 영동교'(1985), '신사동 그 사람'(1988) 등 독특한 창법으로 트로트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습니다.
<특징적인 현상>
*트로트의 재부흥
-조용필, 설운도, 주현미 등 새로운 스타들의 등장과 함께 트로트가 다시 한번 대중적인 인기를 회복했습니다.
*다양한 스타일의 트로트 등장
-댄스 트로트, 발라드 트로트 등 다양한 스타일이 등장하며 트로트의 외연이 확장되었습니다.